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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프리미엄 한우 PB 'PPUL;뿔' 론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1 09:17

수정 2019.11.11 09:17

마켓컬리, 프리미엄 한우 PB 'PPUL;뿔' 론칭

마켓컬리가 마블링 지수 최고 등급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PPUL;뿔'을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PPUL'은 최상의 식재료를 선보이고자 하는 마켓컬리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브랜드로, 오랜 경력을 지닌 한우 마이스터와 컬리의 정육 전문 MD가 선별한 1++ 등급의 최고급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우의 구매에서부터 손질, 유통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자체 브랜드인 만큼, 온라인 주문으로도 소비자의 높은 미식 수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를 최상의 상태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번 브랜드는 마켓컬리 정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해 탄생한 브랜드다.
마켓컬리 정육 MD는 전국 13개 한우 경매장의 출입 자격을 갖춘 전문 경매사와 마블링 지수 최고 등급인 9등급을 받은 상위 0.3% 수준의 한우를 선정해 구매한다.

이어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정형사가 부위별로 최적의 형태와 식감을 고려해 고기를 정형하고, 마지막으로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적정 기간의 숙성을 거친 제품만 소비자 식탁에 오를 수 있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PPUL'은 고객분들께 가장 맛있는 한우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우의 선별부터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 정성과 노하우를 담아 자신 있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한우인 만큼, 마켓컬리가 제시하는 다양한 레시피로 쉽고 간편하게 고급 레스토랑 못지않은 일품요리를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