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특징주] 톱텍, 투자사 美특허 획득..세계최초 '암세포 전이 억제' 치료제 개발 착수↑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4 10:15

수정 2019.11.14 10:15

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암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하엘이 세계 최초로 암세포 전이 억제 치료제의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톱텍이 강세다.

14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톱텍은 전날보다 4.34% 오른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하엘은 '리보솜 단백질 S3에 대한 siRNA를 포함하는 암세포 전이 억제용 약학 조성물(Pharmaceutical composition for inhibition of Cancer cell metastasis including siRNA for Ribosomal protein S3)'이 국내 특허에 이어 최근 미국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이날 밝혔다.

하엘 김준 대표는 "리보솜 단백질 S3에 대한 siRNA를 포함하는 암세포 전이 억제용 약학 조성물 연구는 세계 최초"라고 밝혔다.


하엘은 지난 3월 톱텍으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어 관련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