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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식]귀농귀촌협의회, 참마음대회 개최

뉴시스

입력 2019.11.16 16:45

수정 2019.11.16 16:45


【충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사)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오종오)는 16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과 광장에서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 참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회원들 간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읍·면·동지회 귀농귀촌회원, 예비귀농인,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4팀으로 나눠 스피드게임, OX게임, 제기차기, 훌라후프게임 등 화합의 한마당과 회원 장기자랑 대회를 진행했다.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는 충주로 귀농귀촌하는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려고 2017년 6월 사단법인으로 창단했다.

협의회 1개회, 읍·면·동 14개 지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 농특산물 홍보와 직거래 장터 운영, 귀농귀촌 상담·교육·컨설팅 등 농업 창업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B.B.S 충북연맹 충주시지회, 결연청소년 장학금 전달

(사)한국B.B.S충북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최효진)는 16일 결연청소년과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경찰서 3층 중원마루 회의실에서 청소년 40명에게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지난 9월 26일 일일호프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과 후원금 등으로 마련했다.

이 단체는 이날 창립기념식도 함께 열고 유공 회원 5명, 모범학생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B.B.S.운동((Big Brother and Sister)이란 1904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사회교육봉사활동으로 불우청소년과의 1대 1 자매결연을 통해 경제적 지원과 보호 선도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1985년에 창설해 35주년을 맞은 충주시지회는 그동안 우애와 봉사정신으로 40여 명의 회원이 문화체험프로그램, 병원진료비, 이·미용비, 안경 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주시, 미소천사자원봉사단 무료공연

충주시 미소천사자원봉사단(단장 노연길) 회원 20여 명은 16일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신명나는 공연 봉사를 펼쳤다.


이날 공연은 일상에 지쳐있는 지역 노인들의 흥과 웃음을 되찾아 주려고 기획했으며, 사물놀이, 기타연주, 색소폰연주, 꼭두각시공연, 노래공연, 웃음치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미소천사(1004)자원봉사단은 회원 6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16년 동안 매월 1회씩 요양원, 장애인시설, 경로당 등지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교현안림동에서는 지난 3월 약막경로당 공연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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