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1) 박하림 기자 = 강원랜드 복지재단(이사장 한형민)은 19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강원도 내 사회복지시설 기관들에게 복지시설 차량 22대를 전달했다.
이번 차량지원은 사회복지시설의 이동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신속한 행정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폐광지역 4개 시군(정선·태백·삼척·영월)에서 올해부터 강원도 전체로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이날 재단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태백 햇빛나눔노인복지센터 등 22개 기관들에게 승합차 21대와 경차 1대, 총 22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한형민 이사장은 “그동안 차량이 없거나 노후화로 불편을 겪었던 이용자들에게 오늘 지원한 차량이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수단으로 사용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달하는 행복 메신저 역할까지 해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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