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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부문 최우수상, 신한은행 쏠쏠한 솔루션 [20th 2019 fn광고대상]

최경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20 19:14

수정 2019.11.24 23:16

두고두고 꺼내보는 '화보'처럼 제작
은행부문 최우수상, 신한은행 쏠쏠한 솔루션 [20th 2019 fn광고대상]
은행부문 최우수상, 신한은행 쏠쏠한 솔루션 [20th 2019 fn광고대상]
저희 신한은행이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2019 fn광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입니다.

수상작인 '쏠쏠한 솔루션' 신문광고는 TV 광고와 연계돼 제작한 광고입니다. 이번 신문광고는 '화보처럼 만들어보자'라는 다소 엉뚱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기사를 보다 스쳐 지나가면서 보게 되는 신문광고가 아니라 눈길을 끌고 메시지를 읽고 어딘가에 놓고 지속적으로 볼 수 있도록 화보같이 만들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광고 모델인 박보검에 대한 자신감과 디지털 뱅킹을 선도하는 '신한 SOL'에서 나오는 자신감에서 나온 아이디어였습니다.

비주얼은 이전과는 다른 박보검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박보검이 가지고 있는 밝고 귀여운 이미지에서 남자답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끌어냈고, 세련되고 시크한 모습을 표현하고자 흑백 톤을 사용하였습니다.

카피는 자세한 기능 설명보다는 대세감을 주는 간결하고 자신감 있는 카피를 통해 디지털 뱅킹을 선도하는 이미지를 주려고 했습니다. 이 화보 같은 신문광고는 빼곡히 정보만을 채운 신문광고들 사이에서 오히려 돌출되고 주목을 끄는 효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제로 신문광고를 수집하고 개인들의 블로그에 올리는 등의 바이럴 효과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수상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재미있고 차별화된 신문광고를 제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병철 그룹 브랜드홍보 부문장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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