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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착한나눔기업 프로젝트 ‘본격화’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21 00:38

수정 2019.11.21 00:38

군포시 착한나눔기업 가입식.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 착한나눔기업 가입식. 사진제공=군포시


[군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군포시 사회적경제 조직 12개가 착한나눔기업에 동시에 가입했다.

군포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12개 사회적경제 조직과 지역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착한나눔기업’ 가입식을 개최했다.

착한나눔기업은 군포시와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사회공헌 브랜드로 이날 처음으로 12개 기업이 가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날 가입식에서 “사회적경제 조직은 협동과 상호교류, 연대가 중요하다”며 “이번 가입식을 계기로 사회적경제 조직이 지역사회에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연순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이에 대해 “군포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화와 긴급지원사업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모금회 기금을 사용키로 하고, 착한나눔기업 참여 기업에 착한나눔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착한나눔기업에 가입한 사회적경제 조직은 다음과 같다.

사회적기업 : ㈜영진크린, ㈜각시피앤씨, ㈜장인건설, ㈜클린푸드팩토리

군포시 마을기업 : ㈜좋은터, 수리산영농조합법인

예비 사회적기업 : ㈜도담도담, ㈜이음커뮤니티

협동조합 : 문화소통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아라 사회적협동조합, 예술의공 협동조합, 군포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

군포시 사회적경제 조직 착한나눔기업 가입식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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