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22일 오후 9시 30분께 울산시 남구 문수로 공원묘지 앞 차도에 멧돼지 3마리가 출몰했다.
멧돼지 중 새끼 2마리는 옥동방향으로 달리던 차량과 충돌 후 그 자리에서 숨졌다.
어미 멧돼지 1마리는 대치 끝에 엽사가 쏜 실탄을 맞고 사살됐다.
담당 지방자치단체인 남구는 죽은 멧돼지 시료를 채취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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