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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대비 1:1 무료상담

뉴시스

입력 2019.11.25 16:19

수정 2019.11.25 16:19

21일에는 40분씩 무료 상담…28일에는 선착순 80명
【서울=뉴시스】 서울시 양천구청 (사진=서울시)
【서울=뉴시스】 서울시 양천구청 (사진=서울시)
[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친 대학입시 준비생 및 학부모를 위해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대비 1:1 집중상담'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대비 1:1 집중 상담’은 변화하는 대학입시 전형에 맞춰 올바른 교육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학과 및 입시전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12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105 양천구청 3층 양천홀에서 진행된다. 진학지도교사 및 전문가가 수험생 개개인의 특성을 분석해 효과적인 지원 전략에 대해서 알려준다.

사전에 정해진 상담일정에 따라 수험생 한명 당 40분씩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상담료는 무료다.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상담에 참여할 80명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0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양천구 고3 학생, 재수생 또는 학부모가 신청할 수 있다. 양천구민이 아니라도 양천구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 또는 학부모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접수를 마친 후에는 첨부된 상담 신청서를 작성해 추후 공지될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박재석 양천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집중상담이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학부모의 심리적인 부담을 덜고 사교육비도 절감해 입시를 준비하는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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