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JTBC 대표 쿡방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5년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밤 11시 방송한 '냉장고를 부탁해' 254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시청률 1.9%를 기록했다. 18일 방송한 253회 시청률 2.3%에서 0.4%포인트 떨어졌다.
2014년 11월17일 처음 방송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5년간 초대 손님 257명를 맞아 요리 1018개를 대접했다. 요리 시간 127시간 10초라는 기록도 남겼다.
이연복, 샘킴, 작가 김풍 등 요리 실력과 예능감을 갖춘 출연진도 많았다. 초대손님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냉장고와 긴장이 고조된 15분 요리 대결은 한국 '쿡방 신드롬'의 시초가 됐다.
MC 김성주는 "내게 변화를 가져온 프로그램"리며 "아이들에게 요리를 해주기 시작했다"는 종방 인사를 전했다. 원년 멤버인 작가 김풍은 "인생의 한 막이 끝난 느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MC들과 셰프 군단은 종방 이유로 "김풍이 요리를 잘하게 된 것이 한 몫 했다", "파괴왕 주호민이 출연했기 때문" 등의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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