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이케아 코리아가 이케아 동부산점의 오픈을 앞두고 다음달 2일부터 다음해 1월 23일까지 부산 서면역 인근에서 'Hej 부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Hej 부산!' 팝업은 이케아 동부산점을 미리 만나볼 기회로 Δ소셜미디어 콘텐츠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공간' Δ다양한 쇼룸으로 구성된 '홈퍼니싱 솔루션 공간' Δ다양한 이벤트 및 워크샵이 진행되는 공간 등 총 3개 층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낮 12시~오후 10시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케아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이 이케아의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을 직접 경험하고, 이케아 동부산점 코워커와 함께하는 워크숍 및 다채로운 이벤트 참여를 통해 작은 이케아를 미리 만나보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케아는 팝업 운영 기간 진행되는 소셜 이벤트에 참여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케아 동부산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 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케아는 홈퍼니싱 솔루션으로 집을 새롭게 꾸며주는 '우리집 + 이케아' 프로젝트의 주인공도 팝업에서 진행되는 응모 절차를 통해 선발한다.
'이케아 동부산점'은 다음해 2월쯤 부산광역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들어설 예정이며, 수도권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장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매그너스 노르베리(Magnus Norberg) 이케아 동부산점장은 "이번 'Hej 부산!' 팝업을 통해 이케아 현지 고객분들을 미리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설레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케아 동부산점은 내년 2월 오픈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집중해 부산∙경남 지역의 더 많은 사람이 이케아를 통해 집을 더 사랑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하며,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방문하고 싶은 즐거운 매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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