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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축구단 30일 수원전 '팬과 함께 즐기는 이벤트'

뉴시스

입력 2019.11.28 17:08

수정 2019.11.28 17:08

상주상무 선수단
상주상무 선수단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2019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이한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상주상무는 30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19 38라운드를 치른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야인시대 도끼' 배우 윤용현이 시축하는 이날 경기의첫 번째 이벤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이뤄진 캐릭터 공원화 사업이다.

휴게시설 및 놀이시설 마련과 VR체험존 등 새롭게 리뉴얼된 상상파크는 '미리~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다.

축구 VR과 4D VR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


크리스마스 소원 수리 사연 접수와 페이스 페인팅, 아트풍선, 공예체험 부스 운영도 눈길을 끈다.

두 번째는 EPL존에서 입장 관중 선착순 500명에게 ‘상주상무 마스크’를 증정한다.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 소지자와 동반 1인에 한해 입장권 50%와 MD상품 20% 할인 혜택을 준다.

김태완 감독 부임 이후 K리그1 구단 중 유일하게 승리가 없는 팀은 수원이다.
상주는 수원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해 K리그1 전 구단 승리를 이뤄낸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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