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유플러스 기업용 인터넷 전화 한때 '먹통'…복구 완료

뉴시스

입력 2019.12.02 15:19

수정 2019.12.02 15:19

장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문제 발생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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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2일 LG유플러스의 기업용 인터넷 전화 일부 회선이 먹통이 되는 등 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께부터 약 90분 동안 기업용 회선 일부에서 통화 연결 자체가 안되거나 대기 중인 통화 신호 연결이 지연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고객센터에 항의성 문의가 폭주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오전 11시3분께 복구를 완료했다. 장애 원인으로 장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세부적인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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