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코리아센터는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이 '2019 제 1회 글로벌 셀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코리아센터는 그동안 고등창업, 쇼핑몰 구축 경진대회 등 총 8차례 걸쳐 전자상거래 분야의 차세대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대회를 개최했다. 코리아센터는 글로벌 시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좀 더 폭넓은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글로벌 셀러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경진대회는 '서류접수→리뷰영상 제작→프로젝트 활동→최종 심사 및 시상식' 순으로 이번 달부터 다음해 4월까지 이어진다.
서류접수는 오는 15일까지 '하이 메이크샵'과 '에듀 메이크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접수 후 참가팀 전원은 해외직구 앱서비스 '쉽겟'을 통해 해외에서 물건을 구입한 후 '리뷰 영상 제작'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참가자들은 제작한 리뷰 영상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다음해 2월과 3월 두 달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하고, 모바일 쇼핑몰 플랫폼 '마이소호'를 통해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 및 시상식'은 다음해 4월 중 열린다. 메이크샵은 Δ리뷰영상 평가 Δ미션 달성여부 평가 Δ판매실적 평가 등을 합산해 수상팀을 공정하게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최종 수상 21팀에게는 총 2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코리아센터 인턴쉽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지원한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글로벌 창업 능력 및 실무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현장 중심의 업무 능력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인재 발굴을 위해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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