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건강]

자꾸 깜빡.. 혹시 내가 치매일까?

치매 의심되면 가능한 한 빨리 전문의 찾아 상담

[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흔히 약속을 깜빡 한다든가 지인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가벼운 인지 기능 저하 현상을 보고 치매가 아닌지 걱정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물론 이런 경우 10∼15% 정도는 1년 이내 치매로 진행이 되는 경우도 있다. 조기 발견 치료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과도하게 지레 겁을 필요는 없다.

경도 인지 저하는 치매와 구분된다. 이 경우 주관적인 기억 장애, 기억력 외의 시공간능력, 언어, 성격, 계산 등 다른 인지 기능은 정상적이다.

그렇다면 치매의 주 증상은 뭘까.

일상 생활 속에서 ▲최근 정보를 잊어버리는 등 기억력이 떨어진다 ▲익숙한 물건의 사용법이 생각나지 않는다 ▲단순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다 ▲동네에서 길을 잃어버리는 등 방향 감각이 떨어진다 ▲돈 계산과 같은 단순한 일에 어려움을 느낀다 등이 있다.

성격적인 부분에서는 ▲의심하거나 두려워하는 등 성격 변화가 있다 ▲이유없이 울거나 화를 낸다 ▲멍하니 TV를 보거나 잠을 많이 잔다 등이다.

이런 일이 잦으면 치매 검사를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매가 의심되면 가능한 한 빨리 전문의를 찾는게 좋다.

치매 진단를 위해서는 신경학적 진찰, 신경심리 및 언어검사, 뇌사진(CT, MRI, SPECT, PET), 혈액 및 뇌척수액 검사 등이 필요하다. 이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치매의 원인과 종류, 정도를 파악해 치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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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