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 북구, '신청사 유치기원 사진·UCC 공모전' 당선작 선정

뉴시스

입력 2019.12.03 11:49

수정 2019.12.03 11:49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북구는 '대구 신청사 유치기원 사진·UCC 공모전' 입상작 17개 작품을 선정했다. 사진은 최우수상을 받은 정철재씨의 '환경과 교통의 요지 도청 터'. (사진 = 대구시 북구 제공) 2019.12.03.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북구는 '대구 신청사 유치기원 사진·UCC 공모전' 입상작 17개 작품을 선정했다. 사진은 최우수상을 받은 정철재씨의 '환경과 교통의 요지 도청 터'. (사진 = 대구시 북구 제공) 2019.12.03.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북구는 '대구 신청사 유치기원 사진·UCC 공모전'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제작한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 발굴을 통해 신청사 도청 터 유치에 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공모전은 지난 8월19일부터 11월18일까지 진행됐으며 사진 72개, UCC 18개 등 90개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17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UCC 부문 대상에는 곽태용씨의 '대구의 미래를 위한 준비된 도청 터'가 최우수상에는 김민정씨의 '준비된 신청사 정답은 도청 터'가 선정됐다.



사진 부문에서는 정철재씨의 '환경과 교통의 요지 도청 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북구는 수상작 17개 작품을 대구시 신청사 도청 터 유치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동구, 서구, 수성구, 달서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초등학생을 포함한 전 연령대의 주민들이 대구 신청사 도청 터 유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셨다"며 "북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통해 더욱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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