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0~11일 오후 2시 시흥글로벌인재학당에서 초등학생 대상 '세계문화체험-달라서 좋아요'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금천혁신교육지구 사업인 세계시민교육의 하나로 어린이에게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북유럽과 남미의 겨울 축제와 놀이'를 주제로 멕시코관, 브라질관, 스코틀랜드관, 핀란드관 등 4개 체험관을 운영한다.
참가자는 각 체험관을 1시간 간격으로 순회하며 나라별 겨울축제와 놀이에 대해 알아본다. 또 음식 및 공예품 만들기, 컬링 및 삼바축구 배우기 등 체험을 통해 남반구와 북반구의 기후 차이에 따른 문화적 차이를 비교해볼 수 있다.
관내 초등학생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행사 당일 현장으로 오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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