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공항공사,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방신시장과 '맞손'

뉴스1

입력 2019.12.03 16:02

수정 2019.12.03 16:02

김포공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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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뉴스1) 박정양 기자 = 김포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서울 강서구 소재 방신전통시장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날'로 지정해 운영하기도 했다.

아울러 사내행사 구매 때 방신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는 동시에 화재예방 등 안전관련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1000만원 상당의 연말 소외계층 위문물품을 방신전통시장을 이용해 전달할 계획이다. 방신전통시장 상인회는 양질의 물품과 서비스를 통해 필요시 배달서비스에 협조하기로 했다.



조수행 서울지역본부장은 "공항인근 소상공인과 지역 이웃들이 공항이 함께한다는 것을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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