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능 성적표 배부…경남 만점자 김해외고 1명

뉴시스

입력 2019.12.04 10:14

수정 2019.12.04 10:14

전국 만점자 15명 배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4일 일제히 배부된 가운데 올해 만점자는 경남 김해외국어고 송영준 학생 등 전국에서 15명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성적표는 수능응시 원서를 접수한 고등학교 또는 도내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창원·진주·통영·거창·밀양·김해·양산)에서 성적표를 출력해 수험생에게 직접 배부한다.

단, 시험편의제공 대상자 중 재학생은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접수했더라도 수능 성적표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만 출력할 수 있다.

또 대리교부의 경우에는 수험표 대리 교부 방법에 준하며, 접수증 또는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신분 확인 후 교부받을 수 있다.


졸업생, 재학생 이외 수험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성적통지표 온라인 발급 사이트(http://csatscore.kice.re.kr)에 접속하면 휴대폰 또는 아이핀 인증을 통해 성적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평가원 직접 방문, 우편 및 팩스 발급도 가능하다.


온라인 발급 포함 성적 통지 기간은 4일 오전 9시부터 2020년 1월 31일 18시까지이며, 방문 및 우편, 팩스 발급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발급 개시는 6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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