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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토크쇼' 공유 "맥주 광고, 내 덕에 1초 10병씩 팔린다고"

뉴스1

입력 2019.12.04 23:01

수정 2019.12.04 23:20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캡처 © 뉴스1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공유가 셀프 자랑으로 웃음을 줬다.

공유는 4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플렉스 토크 코너에서 맥주 광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MC 이동욱은 공유에게 "브랜드 파워가 대단하다. 광고하는 제품마다 다 대박이다"고 말했다.

이에 공유는 "최근 맥주 광고 촬영장에서 (광고주에게) 여쭤봤다.

주변에서 다 맥주가 맛있다고 잘 될 거라고 얘기하는데 실제로 어떠냐고. 그랬더니 '공유씨 덕분에 아주 잘 되고 있다' 하더라"고 설명했다.


특히 공유는 "(맥주가) 1초에 한 10병씩 팔린다고 한다. 연말까지 계획한 목표를 이미 여름에 다 달성했다더라"며 "계속 병따개로 여기저기서 뻥 뻥 따고 있는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각 분야 최고의 셀럽을 초대, 한 인물을 입체적이고 다면적으로 담아낸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