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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문계 407점, 자연계 389점 이상 지원 가능

서울대 인문계 407점, 자연계 389점 이상 지원 가능
장광재 광주대입진학지원단 팀장(숭덕고 진학부장)이 5일 오후 광주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분석 및 정시지원 참고자료 발표' 자리에서 정시모집에서 합격하기 위한 대학별 예상점수를 이야기하고 있다. 2019.12.5 /뉴스1 © News1 한산 기자

(광주=뉴스1) 한산 기자 =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대에 합격하려면 국어·수학·탐구 600점 표준점수 기준 인문계 407점 이상, 자연계 389점(서로 다른 과탐 Ⅰ·Ⅱ) 이상 돼야 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광주시교육청은 5일 오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서울·광주 주요대학 정시지원 참고자료를 발표했다.

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과 진학부장협의회는 자연계열 최상위권이 주로 지원하는 서울지역 주요대 의대 지원선을 402~408점으로 예상했다.

서울대와 연세대가 408점으로 가장 높았다. 성균관대(405점), 고려대(404점), 한양대(403점), 중앙·경희·이화여대(402점)가 뒤를 이었다.

광주 지역 의예과 지원선은 전남대 398점, 조선대 396점으로 내다봤다.

의예과를 제외한 서울대 자연계는 389점 이상, 연·고대는 388점 안팎(상위권 학과 395점 안팎)은 돼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인문계열의 경우 서울대 407점 이상, 연·고대 400점 안팎(상위권 학과 408점)을 합격선으로 분석했다.

광주지역 대학 예상 지원선도 발표됐다.

진로진학지원단과 진학부장협의회는 전남대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를 352점 안팎으로 봤다. 과별로는 Δ영어교육과 378점 Δ국어교육과 375점 Δ경영학부 370점 이상 돼야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남대 자연계열의 경우 Δ치의학과 학석사 통합과정 395점 Δ수의예과 387점 Δ전기공학과 378점 Δ수학교육과 366점 Δ컴퓨터정보통신학과 353점을 지원 가능선으로 예측했다.

지원에 주의해야 할 학과로 수의예과와 전기공학과를 꼽았다.

장광재 진로진학지원단 팀장(숭덕고 진학부장)은 "3~4년 전부터 수의예과와 한국전력 입사에 도움된다고 하는 전기공학과의 지원가능 점수가 해마다 크게 오르고 있어 예측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조선대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Δ영어교육과 351점 Δ국어교육과 346점 Δ경영학부 315점 Δ스페인어과 307점 Δ하위권 모집단위 300점 안팎, 자연계열은 Δ치의예과 392점 Δ간호학과 356점 Δ수학교육과 345점 Δ기계공학과 323점으로 분석됐다.


광주교대는 380점, 광주과학기술원은 수학 가형 응시자 기준 387점을 지원 가능선으로 봤다.

진로진학지원단과 진학부장협의회는 2020학년도 수능이 '지난해만큼 '불수능'은 아니지만, 변별력을 확보한 시험'이라고 평가하면서 특히 국어와 수학 점수가 정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학별로 반영지표나 영역별 반영비율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성적을 잘 분석해 가·나·다군 3번의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11일 오후 3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열리는 정시 설명회와 16~20일 시교육청에서 진행되는 정시 집중 대면상담 등을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