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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태풍 미탁 특교세 추가지원, 내년 다시 계획 세울 것"

이총리 "태풍 미탁 특교세 추가지원, 내년 다시 계획 세울 것"
이낙연 총리가 신남마을 어판장에서 김양호 시장, 이정훈 시의장, 김동혁 이장을 포함한 주민들과 막걸리잔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월 이곳을 찾아 피해상황을 둘러봤던 이 총리는 7일 복구현황과 이재민 위로 등을 위해 재차 방문했다. 서근영 기자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7일 18호 태풍 미탁(MITAG) 피해 복구현장인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신남마을을 방문해 "특별교부세 추가지원 문제는 가급적 내년 이른 시기에 전체적인 계획을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피해를 극복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격려한 뒤 이같이 약속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이 총리는 김양호 삼척시장으로부터 피해복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을주민들과 자원봉사자 및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 이재민 임시 조립주택 단지, 공공시설 복구현장인 신남항, 생업재재 현장인 건어물 매장에 들러 주민들을 격려하고, 특별교부세 추가지원 문제는 가급적 내년 이른 시기에 전체적인 계획을 다시 세우겠다고 했다.

또 이재민들이 임시 조립주택에서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다며 필요한 부분에 대해 세심하게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삼척 방문에 앞서 이 총리는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차려진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순직 소방대원 합동분향소를 조문해 "국민을 위험에서 구출하기 위해 자기 자신이 위험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산자들이 도리를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