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엑소 멤버가 군대 간 시우민과 디오의 근황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엑소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엑소는 군대 간 디오와 시우민을 제외하고 6명이 함께했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들은 군대에 입대한 디오와 시우민의 소식을 물었다. 찬열은 "시우민 형은 단체 톡방에서 우리보다 더 많이 얘기한다"라고 했다.
카이는 "시우민 형 군대 갈 때 못가서 매일 답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이렇게 많이 연락올 지 몰랐다"라며 "일주일 내내 와서 요즘 좀 씹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디오는 말을 하냐고 묻자 찬열은 "신곡 타이틀곡을 정할 때 대뜸 '나는 3번이 좋은데 너넨 어때?' 라고 하더라. 군대 가니까 자기 의견을 말한다.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부모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누구냐"는 '아는 형님' 멤버들의 질문에 찬열과 카이는 "디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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