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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우수 창업기업에 말랑하니 등 3곳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09 19:06

수정 2019.12.09 19:06

올해 부산지역 우수 창업기업으로 유아용품 제조업체 말랑하니㈜, 기능성 의류제조업체 리얼코코글로벌㈜, 아동화 제조업체 ㈜페이퍼플레인키즈가 선정됐다.

9일 부산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이들 3개 기업은 오는 11일 부산시가 주최하고 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부산 창업가 송년의 밤'에서 각각 부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말랑하니㈜는 부산시 기술창업 10기로 2018년 3월 창업해 누적매출 13억원, 고용창출 19명 등 글로벌 유아용품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재귀반사 원사를 활용한 의류제조업체인 리얼코코글로벌㈜은 부산시 기술창업 11기로 2018년 6월 창업 이후 누적매출 48억원, 고용창출 14명, 수출 30만달러 등의 성과를 거둬 부산시 글로벌 수출 스타기업 및 수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피이퍼플레인키즈는 부산시 창업지원 3기로 2014년 아동화 제조업체로 창업 이후 누적매출액 317억원을 달성했다.



한편 부산 대표 창업기업 중 온라인 지식서비스 업체인 ㈜산타, 통신기자재 업체인 수상에스티㈜, 헬스케어 기업인 ㈜THKC 3개 기업과 윤민희 부산경제진흥원 주임 등 지원기관 실무 유공자 3명은 각각 부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 밖에 김근모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부산지회 수석부회장, 김삼문 단디엔젤클럽 회장, 이주환 기술혁신경영원 대표 3명은 창업 멘토로 활동한 공로로 부산경제진흥원장으로부터 감사패와 표창을 수여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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