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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윤상현 부회장 선임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0 18:08

수정 2019.12.10 18:08

한국콜마, 윤상현 부회장 선임
윤동한 전 한국콜마 회장의 아들인 윤상현 한국콜마 총괄사장(사진)이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콜마는 10일 윤 부회장을 선임하는 등 10명의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윤 부회장은 서울대와 해외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베인 앤 컴퍼니에 입사, 이사로 퇴직한 후 2009년 한국콜마에 합류해 그 동안 경영일선에서 다양한 업무경험을 쌓아왔다.

2016년 한국콜마 대표이사 사장으로 경영 전면에 나선 윤 부회장은 화장품과 제약 비즈니스를 직접 운영했다.


윤 부회장은 2018년 씨제이헬스케어의 성공적 인수를 진두 지휘했으며 2019년에는 제이준코스메틱 인천공장 인수, 대한제당 바이오의약품 티케이엠 경영권을 확보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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