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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내가 사는 제주의 커뮤니티’…낭그늘 8번째 워크숍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0 18:34

수정 2019.12.10 18:34

12일 오후 3시 제주혁신성장센터 세미나실
제주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지원 공간인 '낭그늘'을 개관식. /fnDB
제주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지원 공간인 '낭그늘'을 개관식. /fnDB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오는 12일 오후 3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혁신성장센터 세미나실에서 '내가 사는 제주의 커뮤니티[000] x 커뮤니티'를 주제로 ‘낭그늘’ 8번째 워크숍을 진행한다.

‘낭그늘’은 창업·경영 컨설팅 등의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 등 사회적가치 증진을 위한 제주형 소셜벤처 지원사업이다. 나무를 뜻하는 제주어 ‘낭’을 따 제주의 소셜벤처 스타트업의 나무그늘이 된다는 의미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JDC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랩 참가자들이 빈칸을 원하는 주제로 채워 넣으며 해당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첫 번째 세션에서는 낭그늘 스페이스 매니저의 커뮤니티 조성 과정과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이 구성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SDGs랩 참여자가 직접 세미나에 참여한 가운데 자신의 커뮤니티 소개와 함께 커뮤니티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JDC는 UN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낭그늘 SDGs 랩을 운영하고 있다"며 "낭그늘 소셜벤처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가치를 지향하는 제주 사회적경제 활성화 플랫폼을 적극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DC '내가 사는 제주의 커뮤니티’…낭그늘 8번째 워크숍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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