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팀넷코리아, 올해 매출 700억 예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2 09:02

수정 2019.12.12 09:02

팀넷코리아, 올해 매출 700억 예상

[파이낸셜뉴스]팀넷코리아는 올해 매출액을 700억으로 예상한다고 12일 밝혔다.

팀넷코리아는 2007년 10월 IT기반 분야의 혁신을 도모하고자 설립됐다. 설립초기엔 개인 사업자로 출발해 다수의 기업체와의 파트너쉽을 성사를 통해 IT 유지보수 및 통합 솔루션 제공으로 인한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

팀넷코리아는 캐릭터 산업에 주목하면서 디즈니(Disney), 마블(MARVEL)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Disney 캐릭터를 활용한 ‘올라프 가습기’ 글로벌 옷걸이 전문 기업 메이네티와 콜라보한 ‘썸썸 옷걸이’ MARVEL 캐릭터를 활용한 ‘마블 흡착식 무선충전기’ ‘아이언맨 차량용 공기청정기’ 출시 예정이다.


팀넷코리아는 자체 캐릭터인 BOENUS(보앤어스)를 개발하였고 해당 캐릭터를 SPC, 토니모리, CASIO, SK와 협업을 통한 B2B사업에도 진출했다. 이후에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분야로 진출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팀넷코리아 손현철 대표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모티브로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2020년에는 1000억 매출 달성과 코넥스 상장이라는 커다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