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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최초 여성임원 탄생…CCO에 전연희 책임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2 14:29

수정 2019.12.12 15:02

롯데손보, 최초 여성임원 탄생…CCO에 전연희 책임자


[파이낸셜뉴스] 롯데손해보험 창사 이래 최초 여성임원이 탄생했다.

12일 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전연희 장기손해사정팀장을 상무보로 승진,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로임명했다. 롯데손해보험에서 여성임원이 나온 것은 전연희 상무보가 처음이다.
1974년생인 전상무보는서울 송곡여고,고려대학교를 졸업한뒤 1995년 대한화재해상보험(롯데손해보험 전신)에 입사했다.이후 마케팅전략ㆍ개인영업지원ㆍ영업교육팀장 그리고 장기손해사정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보험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전 상무는 "최초의 여성임원이라는 수식어가 부담도 되지만,금융소비자 보호 및 고객가치를 높여 롯데손해보험이 업계 최고로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며 "앞으로 실력과 능력있는 여성인재와 롯데손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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