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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겨울철 등반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4 12:28

수정 2019.12.14 12:28

[파이낸셜뉴스] 등산을 좋아하는 이들의 가슴이 새롭게 설레는 계절이다. 겨울에만 만끽할 수 있는 새하얀 설산과 눈꽃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적설량이 많아 겨울철 트레킹 명소로는 대관령, 한라산, 지리산으로 꼽힌다.

대관령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사이에 있는 고개다. 겨울철에 영서지방의 대륙편서풍과 영동지방의 습기 많은 바닷바람이 만나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곳이다. 대관령의 강릉과 평창의 경계에 있는 선자령은 대표적인 눈꽃 트레킹 명소다.
하얀 눈밭과 하얀 풍차가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제주도 한라산 겨울등반은 한번 경험하면 매년 가고 싶을 정도다. 육지와 다른 나무에 얹혀 있는 눈꽃은 때로는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황홀하다. 웅장하고도 아늑해 '어머니의 산'이라고도 불리는 지리산은 적설량이 많아 겨울 등산지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겨우내 나무서리라고도 불리는 상고대와 눈꽃을 감상할 수 있는데 산 아래 눈이 없더라도 고도가 높아질수록 점차 하얗게 변하는 풍경을 접하게 된다.

하지만 눈이 쌓인 산을 오르내리는 만큼 장비도 만반의 준비를 해야 안전한 산행을 마칠 수 있다.

이 때문에 눈꽃 산행에 나설 계획이라면 안전 산행을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이다. 미끄럼방지부터 저체온증 등 대비해야 것들이 많다. 설산에 오를 때는 얇은 옷 여러 벌과 보온병에 담은 따뜻한 물을 꼭 챙겨 가는 것이 좋다.

트렉스타가 추천하는 보온과 안전을 위해 꼭 챙겨야 할 겨울 산행 장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 눈꽃 산행때 최적의 보온성 제공하는 다운과 팬츠

트렉스타 '패스파인더'패딩(남), 트렉스타 '1988 아모르'다운, '라써타2'팬츠(여). 사진=트렉스타 제공.
트렉스타 '패스파인더'패딩(남), 트렉스타 '1988 아모르'다운, '라써타2'팬츠(여). 사진=트렉스타 제공.

눈꽃 트레킹시엔 충분한 방한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트렉스타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담긴 '패스파인더' 패딩은 우수한 보온성과 내구성, 안전을 위한 기능성까지 갖췄다. 초경량 소재로 가벼울 뿐만 아니라 D자 형 고리를 적용한 몰리시스템을 구현하여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수납이 용이하다. 무엇보다 제품 왼쪽 상단에 빛 조절이 가능한 LED미니랜턴이 탈부착 가능하도록 장착돼 이른 아침 출발하는 여행 및 야간 트레킹에 매우 유용하다. 3M 벨크로 로고 와펜과 후면 레터링 디테일을 더해 야간에 빛을 반사하도록 하여 안전한 산행을 돕는다.

트렉스타 '1988 아모르' 다운은 특수 조직의 나일론 소재에 방수가공 처리로 땀은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비와 눈은 차단하여 우수한 쾌적함을 선사한다. 여성용 고기능성 팬츠인 트렉스타 '라써타2'는 고어텍스사의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하여 습기는 배출하고, 바람은 막아준다. 또한 신축성이 우수해 겨울철 눈꽃 트레킹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팬츠다.

■ 최상의 편안함과 쾌적함을 제공하는 등산화

'막시무스 고어텍스'(남), '가이드 X5 고어텍스'(여).
'막시무스 고어텍스'(남), '가이드 X5 고어텍스'(여).

겨울철 눈꽃 산행을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할 일 순위는 단연 '등산화'다. 눈길은 습기와 한기로 가득하기 때문에 방수와 방풍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고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쉽게 탈착이 가능한 제품으로 골라야 한다. 결빙에 알맞은 미끄럼 방지 기능과 발목이 뒤틀리거나 피로해 생기는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안정적인 피팅기능을 고루 갖춘 제품이어야 한다.

트렉스타 '막시무스 고어텍스'는 견고한 누벅가죽 소재로 정통 등산화 헤리티지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2만명의 발모양을 연구하여 개발된 트렉스타의 특허인 '네스핏'기술을 적용해 최상의 편안함과 오랜 산행 및 트레킹에도 발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여기에다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하여 눈, 비는 막고 땀은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트렉스타 '가이드 X5 고어텍스'는 트렉스타의 특허인 IST(Independent Suspension Technology) 기술로 거친 바닥에서도 균형을 잡도록 도와준다.

가파른 경사에서도 발목이 편안하게 움직이도록 플렉스시스템을 적용했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 눈꽃 트레킹 필수 아이템인 배낭과 장갑

트렉스타 '아스크'백팩, 스플린터(남) 장갑, 보카도 장갑(여).
트렉스타 '아스크'백팩, 스플린터(남) 장갑, 보카도 장갑(여).

트렉스타 정통 아웃도어 백팩인 '아스크'는 1박 이상 트레킹과 겨울철 산행때 두꺼운 아우터와 장비들을 넣기에 최적의 아이템이다. 45L의 용량으로 등판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남녀 구분없이 신체에 맞게 사용이 가능하다.

내부 고정 스트랩으로 몸과 완벽하게 밀착된다.

겨울 산행때 필수 아이템으로 장갑을 제외할 수 없다. 트렉스타 '보카도(여),스플린터(남)' 파워 스트레치 장갑은 내부 보아 밍크털을 사용해 방수,방풍,보온성이 뛰어나다.
스마트폰 터치는 물론 손바닥면 실리콘 프린트로 미끄러움을 방지해 안전을 위한 눈꽃 산행에 있어 필수 아이템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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