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카피추' 추대엽(사진=방송화면 캡처) 2019.12.15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19/12/15/201912151501120173_l.jpg)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유튜브 크리에이이터 '카피추'(추대엽)가 '아는 형님'을 웃겼다.
카피추는 14일 방송된 JTBC 예능물 '아는 형님'의 코너 '취업상담실'에 개그맨 이승윤과 함께 출연했다. "산에서 사는 남자, 욕심이 전혀 없는 남자, 카피추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MC 장성규가 "피카츄를 따라한 것 아니냐"고 묻자, "피카츄를 모른다"고 답했다.
카피추는 장점으로 "노래를 많이 안다"고 자신했다.
카피추는 2002년 MBC 13기 개그맨 출신이다. 1978년생으로 올해 42세다. 지난달 MC 유병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 유명한 노래를 개사해 주목을 받았다. 카피추는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 하루만에 구독자 7만 명을 확보했다. 현재 구독자는 약 16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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