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롯데백화점 ‘벨라뮈제’, 20억원대 그림 경매 성사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5 06:00

수정 2019.12.15 17:48

롯데백화점은 초고가 미술품 매장 '벨라뮈제'가 20억원대 그림 경매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스팟 옥션에 출품된 작품으로는 세계적인 거장 '피카소'의 누드(1964년), 한국 수채화의 선구자 (故)배동신 화백의 '무등산', 프랑스 세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필립코니에 도자기, 로트렉의 판화와 이우환의 세브르콜렉션(SANS TITRE 12piece), 국제적으로 고가 작품 계약에 성공해 명성을 얻은 '후랭키' 화백의 'Hoo20191117'가 등장했다.


해당 옥션에서는 약 30명의 고객들이 작품들을 감상하고, 경매에도 참여했고, 시작 30분 만에 후랭키 화백의 'Hoo20191117'가 한화 20억 금액에 낙찰되는 쾌거를 이뤘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