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 6차산업 운영기관으로 선정

뉴시스

입력 2019.12.16 10:36

수정 2019.12.16 10:36

도-센터 연말까지 협약체결…내년 1월1일 운영시작
【제주=뉴시스】 지난 10월 열렸던 6차산업 제주국제박람회 포스터. (뉴시스 DB)
【제주=뉴시스】 지난 10월 열렸던 6차산업 제주국제박람회 포스터. (뉴시스 DB)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사)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이사장 강승진)를 제주농업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업농촌융복합산업은 1차산업인 농업을 기반으로 2차산업인 가공과 3차산업인 체험 등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형태의 산업을 말한다.

도는 연말까지 6차산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1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이다.

이 센터에는 매해 10억원의 국비와 도지가 지원된다.



도는 2015년부터 제주연구원을 전문기관으로 지정하고 제주연구원내에 별도의 6차산업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해 오다가 내년부터는 민간으로 이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