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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해군작전사, 부산대병원과 자매결연 등

뉴시스

입력 2019.12.16 14:26

수정 2019.12.16 14:26

[부산=뉴시스] 해군작전사령부는 16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 대회의실에서 부산대학병원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사진=해군작전사 제공). 2019.12.16.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해군작전사령부는 16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 대회의실에서 부산대학병원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사진=해군작전사 제공). 2019.12.16.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해군작전사령부는 16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 대회의실에서 부산대학병원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기관은 ▲장병 의료·건강분야 교육지원 ▲부산대병원 직원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안보견학 지원 ▲문화행사 교류 등 다양한 교류협력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해군작전사는 지난달부터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지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기간 운영', 흡연장병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의료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동아대 학생팀,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최우수상

동아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은 최근 열린 '2019 부산권 LINC+ 15개 대학 연합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총 30개 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동아대 기계공학과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LightWeight'팀은 '위험한 작업현장에서의 사용을 위한 초경량화 로봇 암'이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사람이 직접 들어가기 어려운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로봇 암을 대체 투입하는 것으로, 플렉시블 센서(Flexible sensor), 아두이노(Arduino), 블루투스(Bluetooth) 등의 기술을 사용해 무선 원격제어로 구동 가능한 장갑(Gloves)과 로봇 암을 제작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동아대 전자공학과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WHISTICK'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지팡이'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더불어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부문에서는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출품한 동아대 반소영(전기공학과 3)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동의대 김치용 교수, 대한민국 복지문화대상 수상

동의대는 게임애니메이션공학전공 김치용 교수가 최근 부산광청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교수는 장애인을 비롯한 노인, 다문화 가족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복지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복지문화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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