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에이더, 물리치료사가 설립한 재활의료기기 생산기업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9 청년희망 슈퍼기업]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6 17:39

수정 2019.12.16 18:36

서울 문정동에 있는 에이더 본사에서 에이더 마케팅팀 손명철씨가 근무하고 있다. 에이더 제공
서울 문정동에 있는 에이더 본사에서 에이더 마케팅팀 손명철씨가 근무하고 있다. 에이더 제공
에이더는 물리치료사 출신인 황윤진 대표가 2012년 설립한 기업이다. 물리치료학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재활의료기기를 개발·판매하고 있다. 2014년에는 무지외반증 교정기, 발목 통증 보호대, 평발 깔창 등의 제품으로 특허를 받았으며 일부 제품은 30개국에 수출을 하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1억명의 신체적·정신적 재활에 도움을 준다'는 미션 아래 아픈 환자들을 위해 현재도 다양한 재활의료기기 제품 개발에 매진 중이다.


에이더는 지난 3년간 꾸준히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 현재 에이더 제품 수만 해도 64개이며 100% 자체 제작 후 국내 생산을 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에이더는 포스코기술투자로부터 투자를 받는 등 향후 더욱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에이더는 수평적이고 자유로우며 행복한 근무 분위기다. 현재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어 직원들은 본인 업무시간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으며 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해 야근·특근을 지양한다.

여름휴가를 포함해 20일 동안 연차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1년에 1회 휴가 신청 시 회사에서 최대 10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한다. 또 직원들 생일에는 최대 5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며 크리스마스에도 직원들에게 10만원 상당의 선물을 회사가 직접 챙기고 있다.

직원들의 출산축하금 100만원 지원, 매월 10만원씩 충전되는 복지카드 지원, 1일 1만5000원 한도 내에서 식대 지원, 매월 1회씩 직원들 각자 하고 싶거나 먹고 싶은 것을 정해 모이는 문화데이 운영, 매월 20만원씩 자기계발비·도서구입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에이더는 수시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있으며 서류전형을 거쳐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뽑고 있다.

자세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는 잡코리아 에이더 슈퍼기업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알짜 기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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