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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웹어워드코리아 2019’서 대학 최우수상 수상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7 16:42

수정 2019.12.17 16:42

[파이낸셜뉴스] 숭실대학교는 대외협력실이 8월에 개편 완료한 숭실대 대표 홈페이지가 최근 열린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인 ‘웹어워드코리아 2019’에서 대학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신규 구축 및 개편된 웹사이트 중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웹 전문가 3,500명이 평가위원단이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마케팅, 콘텐츠 등 6개 부문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숭실대는 교대학 홈페이지가 갖는 기본 요소들을 복잡하지 않고 깔끔한 UI/UX로 제공했다는 점과 중복 메뉴를 버리고 최대한 간소화했다는 점에서 타 대학 홈페이지 대비 높이 평가됐다.

​ 숭실대는 홈페이지 유입자 분석 결과에 따라 유입 고객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학교 브랜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정적인 느낌에서 탈피하여 역동적이고 발전적인 숭실의 모습을 영상과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숭실 1.0부터 4.0으로 이어지는 숭실대학교의 역사적 기록물을 게시하여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강조했다.


특히 대표 홈페이지인 국문 홈페이지, 영문 홈페이지, 모바일 홈페이지 외에도 전체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기관 홈페이지 및 학과 템플릿을 새로운 디자인 가이드 및 워드프레스 솔루션을 적용시켜 숭실대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독창성을 강화하고 홈페이지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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