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와 비교 평가수치 발표
"영상편집 34%, 게임 10% 빨라"
"영상편집 34%, 게임 10% 빨라"
인텔은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인텔 테크놀로지 오픈 하우스'행사를 열고 인텔 신제품과 주요 기술, 벤치마크 성능 등을 공개했다.
앨런 첸 인텔 세일즈마케팅그룹 세일즈 스페셜리스트는 "PC와 프로세서 성능을 측정하는 여러 가지 벤치마크 프로그램이 있는에 실용적인 성능을 따지려면 MS오피스나 어도비 포토샵 등 실제 쓰는 프로그램을 돌릴 때 얼마나 효과적인지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텔은 자사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i7 9700k'와 'AMD 라이젠 3900X'의 성능을 비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영상편집성능을 따져 봤을 때 인텔의 제품이 34% 빨랐고, 총쏘기(FPS) 게임 '파크라이 5'를 같은 조건에서 돌렸을때도 인텔 제품이 10% 우월한 성능을 보였다"면서 "특히 20여개 주요 게임을 돌려봤을 때도 인텔 프로세서가 더 효율이 높았다"고 말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출시한 노트북 PC인 '서피스 랩탑 3'도 비교 대상으로 놨다. 이 제품에는 인텔의 10세대 i5, i7 제품과 AMD 3세대 CPU인 라이젠 5, 7시리즈가 동시에 탑재됐다.
첸 스페셜리스트는 "라이젠 7을 탑재한 제품과 인텔 i7 제품을 비교해본다면 성능면에서 우월한 인텔 제품 탑재 제품과 AMD제품을 어떤걸 살 수 있을지 답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앱 실행 성능과 배터리 지속시간, 인공지능(AI) 성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인텔과 AMD 제품 성능을 비교하는 영상을 보여줬다.
특히 프로세서의 주요 부품중 하나인 '코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동급 사양의 경우 인텔CPU보다 AMD가 코어 수가 더 많지만 실제 성능에선 인텔이 앞선다는 주장을 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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