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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수소연료전지차 부품시험평가센터 개소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9 13:40

수정 2019.12.19 13:40

19일 예산 자동차센터서 
[파이낸셜뉴스 천안=김원준 기자] 수소연료전지차 부품시험평가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는 19일 예산 자동차센터에서 윤종언 원장을 비롯해 이종화 충남도의회 부의장, 이공휘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Fuel Cell Electric Vehicle) 부품시험평가센터 준공을 가졌다.

수소연료전지차 부품시험평가센터는 총사업비 708억원(국비 344억원, 지방비 212억원, 민자 147억원)이 투입돼 부지 면적 2만1,719㎡, 건축 연면적 2,968㎡(2개동)의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수소연료전지차 부품시험평가센터에는 수소 공급 장치와 함께 시료 보관 및 시험 준비실, 수소가스 관리실 등 시험평가 관련, 연구 장비 11종이 구축된다.


윤종언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수소연료전지차 부품시험평가센터는 수소전기차 관련 부품기업의 직접화와 기술개발은 물론 부품 시험평가를 통해 원가절감과 부품 표준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