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남영희 전 청와대 행정관, 인천 미추홀구을 국회의원선거 출마 선언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9 16:06

수정 2019.12.19 16:27

남영희 전 청와대 행정관이 19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선거사무소에서 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남영희 전 청와대 행정관이 19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선거사무소에서 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남영희 전 청와대 행정관은 19일 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인천 미추홀구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남 예비후보는 지역 선거사무실에서 지역 원로, 주부, 청년들과 함께 출마 선언식을 갖고 앞으로 추진할 공약을 발표했다.

남 예비후보는 “국민에봉사하는정치,특권이없는세상.서민이행복한정치를하겠다”고 말했다.


남 예비후보는 “평범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려면 평범한 사람들이 나서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 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남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교통이편리하고안전한미추홀을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남 예비후보는 제2경인선철도출발점을‘청학역’에서‘인하대역’으로 이전시켜 인하대역에서급행열차를이용해서울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하고, 주민 편의용맞춤형버스인프라확충, 인천국제공항접근성확보및인천시내연계, 생활밀착형스마트공유주차제 도입 원도심주차난해소,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 제시, 안전한 골목길 조성,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 문화체육시설 확충, 도시미관 개선, 청년 창업, 문화 및 창작산업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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