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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 자산운용, ‘나눔과 봉사모임’ 통해 아동센터 후원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23 14:52

수정 2019.12.23 14:52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NH-Amundi 본사에서 배영훈 NH-Amundi 자산운용 대표(좌2번째)가 마포구 서진지역아동센터 담당자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NH-Amundi 본사에서 배영훈 NH-Amundi 자산운용 대표(좌2번째)가 마포구 서진지역아동센터 담당자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NH-아문디(Amundi) 자산운용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마포구 서진지역 아동센터의 방문을 환영하며 후원금을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마포구 서진지역 아동센터는 NH-Amundi 자산운용 임직원들이 올해 초 자발적으로 조직한 ‘나눔과 봉사모임(나봉모)’의 첫 봉사활동이 이루어진 곳이다.

사내 봉사모임인 ‘나봉모’는 지난 3월 마포구 서진지역 아동센터를 시작으로, 9월 한사랑장애영아원과 12월 농협대학교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자산운용사 특성을 살려 인생 전반에 걸쳐 중요한 투자교육을 진행하는 등 방문기관에 맞추어 임직원의 재능기부와 물품기부를 펼쳐온 점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NH-Amundi 자산운용은 2016년부터 범농협적 도·농 협동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의 일환에 참여해 '포도향이 흐르는 정보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해당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생활물품 기증, 농산물 구매 등과 같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예비 귀농, 귀촌인에게 농민신문을 기증하고,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펀드 운용을 통해 조성한 기금을 농협재단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배영훈 NH-Amundi 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마포구 서진지역 아동센터의 본사 방문은 기업의 봉사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나봉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NH-Amundi 자산운용의 배영훈 대표(좌2번째)가 마포구 서진지역아동센터 담당자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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