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속삭이는 생태문화전시관 ‘더 플래닛’
제주 중문관광단지 초입에 들어서면 ‘더 플래닛’ 전시관이 있다. △제주의 숲을 주제로 한 버디프렌즈 캐릭터 전시관 △지구의 자연을 주제로 한 생물다양성 전시관 △생태 아카데미로 구성돼 있어 연인이나 가족들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손잡고 걷는 ‘구상나무숲’
제주 한라생태숲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로 널리 사용되는 구상나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구상나무숲에 들어서면 깨끗한 공기와 함께 향긋한 내음이 콧속으로 밀려온다.
■이젠 예술도 디지털로 즐긴다. ‘디지털 아트 뮤지엄’
제주 서부 애월에 문을 연 디지털 아트 뮤지엄도 볼거리다. 러시아 예술 ‘알리사, 리턴 투 원더랜드’를 볼 수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재해석해 몸을 움직여 미션을 수행하는 이 작품은 몸을 뜻하는 피지컬과 디지털이 합쳐진 국내최초의 피지털 예술이라고. 미끄럼을 타고 트램펄린에 올라 뛰는 것도 작품의 일부다.
■일몰을 바라보는 ‘수월봉, 차귀도’
제주의 해넘이 명소로 수월봉에서 보는 일몰이 장관이다. 수월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해넘이 풍경은 안면도 꽃지해변과 강화도 화도면 장화리 등과 더불어 국내 최고로 유명하다.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해넘이축제, 한경면 자구내포구, 표선면 소금막해변, 사라봉 등 제주 곳곳에서 일렁이는 해넘이를 볼 수 있다.
■한라산에서 제주의 겨울을 제대로 ‘제주윈터페스티벌’
한라산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체험 행사 ‘제주윈터페스티벌’이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한라산 어리목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눈썰매 △컬링 체험존 △허스키눈썰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있다. 특히 트램플린 위에서 몸에 안전장치와 줄을 달고 점프하는 유로번지 체험이 새롭게 추가됐다.
■‘제주의 겨울방어’
제주의 맛도 빼놓을 수 없다. 바로 제주 방어다. 방어는 날이 추울수록 뱃살이 두툼이 오른다. 고소한 기름이 차올라 겨울철 별미로 손색없다. 거센 조류를 헤엄치느라 살이 차지고 단단해 주로 회로 먹는다. 5kg 이상이면 대방어로 분류하는데 그 맛은 최고 중에서 최고. 회, 조림 이외에도 방어 머리는 구이나 찌개로 요리한다. 겨울철 제주 어느 곳에 가든 방어를 즐길 수 있다.
■제주의 명동, ‘제주 칠성로’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칠성로. 칠성로는 제주 원도심의 상징이자 쇼핑거리 1번지로서 제주도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제주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흑돼지거리가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동문시장과 근접하여 제주인의 삶을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곳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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