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성장을 위한 강원경제 기반조성: 31개.
나눔과 배려에 기초한 교육․복지: 14개.
GREEN․SAFE 강원도 만들기: 16개.
함께 잘사는 농어촌 육성: 27개.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내년에 4대 분야 88건의 ‘2020년 달라지는 시책 및 제도’를 26일 종합 발표했다.
나눔과 배려에 기초한 교육․복지: 14개.
GREEN․SAFE 강원도 만들기: 16개.
함께 잘사는 농어촌 육성: 27개.
26일 강원도에 따르면 내년부터 달라지는 시책·제도는 강원도 자체시책을 포함, 중앙정부의 신규시책 및 제도를 총괄한 것으로, 4대 분야는 경제, 교육·복지, 환경·안전(소방), 농·어촌 육성 분야로 으로 분류, 서술·개조식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군병력 감축으로 위축될 우려가 있는 평화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평화지역 군장병 우대업소 이용시 30%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하여 지역 소비를 유도하는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군납농가에 대한 지원 강화와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도 지속 개최한다.
아울러 일자리재단, 관광재단,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신규 설립 등 분야별로 보다 전문적이며 효율적인 일처리를 위한 전담기구가 출범한다.
교육·복지분야에서는 고속도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차량 사용자를 위한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 지원을 확대해 나가며, 도내 고교출신으로 주소지 이외 도내 대학 재학생에 대한 주거비를 장학금으로 신규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도 면밀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환경·안전 분야와 농어촌 육성 분야에서는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하여 상시 거점소독시설 운영, 가금농가 야생조류 기피제·백신·방역시설 지원, 소 전업농가 구제역 백신 접종시술비를 지원하며, 여성 임업·농업·어업인에 대한 복지바우처 지원 확대와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각 분야별 의욕 고취와 삶의 질 향상을 해 나갈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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