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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기초연구자에 경북대 박선영 교수 등 10명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30 14:02

수정 2019.12.30 14:02

올해의 기초연구자에 경북대 박선영 교수 등 10명 선정


[파이낸셜뉴스] 올해의 기초연구자에 경북대 박선영 교수를 비롯한 10여명이 선정됐다. 박선영 교수는 중국동부에서 사용금지된 오존층 파괴물질이 배출되고 있다는 것을 밝혀 '네이처'에 게재했다. 또 자성메모리(M램)의 숨겨진 자기 상호작용 규명해 네이처 머티어리얼즈에 게재한 서강대 정명화 교수도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우수 기초연구 성과를 이룬 2019년 '올해의 기초연구자' 10명을 발표했다.

박선영 교수와 정명화 교수 이외에도 기초과학연구원 백진희 연구위원, 충북대 이성근 교수, 광주과학기술원 전장수 교수, 차의과대 김찬 박사, 성균관대 정가영 박사, 성균관대 김상우 교수, 광주과학기술원 고흥조 교수, 울산과학기술원 장성연 교수 등이다.



이와 함께 기초연구 진흥 및 우수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초연구 정책 수립·자문 등의 활동을 통해 기여한 자 5명도 올해의 기초연구자와 함께 선정했다.

과기정통부는 매년 기초연구사업 지원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를 '올해의 기초연구자'로 선정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10명의 연구자를 선정했다.

올해 연구자 선정의 기본방향은 연구 분야별 성과의 우수성을 중심으로 언론 등의 보도를 통해 국민들의 기초연구에 대한 관심을 높인 연구자들이 대상이다.

한국연구재단 등 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아 포상 추천심의회를 통해 1차 후보자 추천(안)을 도출하고,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정했다.

또한 올해의 기초연구자를 대상으로 2020년 1월 중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해 우수 성과 창출 및 기초연구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부와 연구자의 역할 및 개선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향후 과기정통부 홈페이지 내 우수연구 성과 항목을 신설하고 연구 내용을 쉽게 소개함으로써 인류의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기초연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고서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기초가 튼튼한 과학기술강국을 위해서는 기초연구가 바탕이 돼야 하므로 연구자가 주도하는 기초연구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