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봄밤' 한지민이 커플 연기를 했던 정해인의 외모를 극찬했다.
한지민은 30일 오후 8시 55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작품을 할 때는 그 캐릭터로 살아가기 때문에 정인이 마음이 제 마음인 것처럼 설레면서 촬영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한지민은 "지금 정해인씨를 쳐다보면 설레진 않냐"라는 질문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지민은 망설임 없이 "그때나 지금이나 잘생긴 건 변하지 않는 거니까"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정해인은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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