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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명소' 양양에서 일출 서핑 이벤트 펼쳐

뉴시스

입력 2020.01.01 10:05

수정 2020.01.01 10:05

사진은 2019년 기해년 일출 서핑 모습. (사진=양양군청 제공)
사진은 2019년 기해년 일출 서핑 모습. (사진=양양군청 제공)
[양양=뉴시스] 김경목 기자 = 서퍼들의 천국인 강원도 양양에서 새해 첫날 일출 서핑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1일 양양군에 따르면 일출 서핑 이벤트는 죽도·낙산·기사문 등 서핑과 해돋이 명소인 해변 3곳에서 강원도서핑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일제히 진행됐다.

서퍼들은 보드를 들고 바다로 뛰어들어 힘차게 패들링을 하며 나아가 원 모양을 만들고 동쪽 수평선에서 떠오를 경자년 첫 일출을 기다렸다.


이들은 'SAVE OUR SEAS'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청정 동해를 훼손하지 말자는 해양환경보전 캠페인도 했다.

몇 년 전부터 일부 서퍼들이 시작한 일출 서핑 이벤트는 서퍼들 뿐만 아니라 양양군청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행사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관광상품을 만들어내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현남면사무소, 현남면 주민자치위원회, 더 시크릿 양양 패밀리 호텔에서 떡국을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제공했고 양양서핑학교와 모쿠서프 등 서핑 숍 5곳에서 일출 서핑을 주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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