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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화상으로 숨진 50대男.. 평소 자주했던 말이

뉴스1

입력 2020.01.01 12:56

수정 2020.01.01 13:18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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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1일 오전 8시27분께 전북 익산시 여산면의 한 주택 앞에서 A씨(50)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전신에 큰 화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로 인해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소에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자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인화물질을 자신의 몸에 뿌리고 분신한 것으로 보고 유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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