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지, SNS 통해 받은 성희롱 메시지 공개하며 불쾌함 토로
한국사 인기강사로 이름을 알린 이다지(35)가 수강생에게 받은 성희롱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다지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한 수강생에게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성희롱'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다지쌤과 격렬히 하고 싶어요. 공부를요" "다지쌤을 만족시켜드리고 싶어요. 만점 성적표로요" "다지쌤을 갖고 싶어요" "쌤과 자고 싶어요. 서로의 집에서 각자의 침대 위에서" 등 내용이 담겨있다.
이다지는 이 메시지를 공개하며 "재밌냐 이런 짓 계속하는 게. 실제로 만나면 너 이마에 구멍 났어 인마"라고 불쾌함을 토로했다.
이다지에 대한 성희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다지가 받은 메시지를 본 누리꾼들은 '용서해선 안된다'며 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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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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