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한국당, '비례자유한국당' 창준위 신고서 선관위에 제출

뉴스1

입력 2020.01.02 18:33

수정 2020.01.02 18:33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운데)가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시당 강당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총선 승리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0.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운데)가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시당 강당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총선 승리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0.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김민석 기자 = 자유한국당은 21대 총선에서 사용할 비례대표 위성정당 명칭을 '비례자유한국당'으로 결정, 2일 오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신고서'를 제출하는 등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돌입했다.

당초 한국당은 위성정당 명칭으로 '비례한국당'을 희망했지만, 다른 단체에 당명을 선점당하면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다른 당명을 놓고 고심해왔다.


한국당은 지난해 12월27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자 비례정당 위성 창당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관련해 황 대표는 전날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비례대표 정당과 관련, "꼼수 법안을 보니 넣었다 뺐다, 씌웠다 벗겼다 이렇게 하는데 그런 선거법 그게 제대로 된 법이겠느냐"며 "꼼수에 대해서는 묘수밖에 없다.

그래서 비례한국당, 비례자유한국당 얘길 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