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출판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새로나온 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02 18:46

수정 2020.01.02 18:46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새로나온 책]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엘리에저 스턴버그/ 다산사이언스)

환경과 상호작용할 때마다 우리 몸의 무수한 감각을 통해 끊임없이 충격을 받는 뇌는 우리의 모든 생각과 조각조각 들어오는 인식을 합리적인 이야기로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우리가 죽을 때까지 반복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뇌는 어떻게 인식의 빈틈을 메울까. 기이한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통해 뇌가 나름의 논리와 패턴으로 세상을 해석하는 것을 보여주는 이 책에 등장하는 환자들의 사례 자체가 흥미롭기 때문에 독자들은 어려운 개념어부터 먼저 접하지 않아도 된다.
뇌지도를 첨부해 실제 우리 뇌의 어느 구석에서 신호가 켜지고 꺼지는지 직접 찾아보며 읽을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