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기부, 새해 첫 간부회의 공개...박영선 "이제 관점의 이동"

뉴시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4회 명문장수기업 선정 및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19.12.2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4회 명문장수기업 선정 및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강남 스마트상점에서 공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박영선 장관은 이날 "지난해 연결의 힘을 강조했다면, 이제 관점의 이동이 필요하다"고 선언했다.

중기부는 3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강남N타워 라운지엑스에서 새해 첫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2020년 신년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 스마트상점 라운지엑스는 로봇 바리스타와 무인 로봇 서빙 등 ICT 기술이 집약된 미래형 레스토랑으로,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육월이 운영하고 있다.

신년 정책 구상 발표는 중기부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 기술 책임자)라고 불리는 차정훈 창업벤처실장이 맡았다.

2020년 중기부 정책 구상을 보면, 우선 중기부는 스마트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공장의 확산, 스마트서비스 도입, 스마트상점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변화하는 환경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1인 소상공인 미디어 플랫폼의 구축,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여 온라인 활용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에 대하여 동반성장평가 우대, 세제혜택 제공 등 제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규제자유특구를 추가 지정하고, 지정된 규제자유특구에 대해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의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R&D, 인프라 구축, 시제품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제2벤처붐을 바탕으로, 2022년 20개사의 유니콘 기업 배출을 위한 K-유니콘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등 벤처 4대 강국 진입을 추진한다.

박영선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우리는 작은 것들이 연결됐을 때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잘 보았다”라며 “이제 우리는 ‘연결된 힘’을 바탕으로 ‘관점의 이동’이 필요한 시점에 왔다”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디지털경제로의 대전환은 이미 시작됐다. 경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이동해야 한다"며 "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상점,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선도하는 스마트서비스 등은 관성적 사고에서 벗어나 ‘관점의 이동’ 없이는 성과를 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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