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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중국 푸단대와 맞손

뉴시스

입력 2020.01.03 17:12

수정 2020.01.03 17:12

전남대학교 정문. (사진=뉴시스 DB)
전남대학교 정문. (사진=뉴시스 DB)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이 중국 푸단대 중국경제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푸단대학은 베이징대, 칭화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중국의 명문대학 중 하나로 특히 경제, 경영 계열 학과와 법학과의 인기가 매우 높다.

이로써 경영전문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컨버전스 시대에 한국과 중국의 비즈니스 지혜를 통섭해 차별화된 스마트 지식을 2020년부터 호남의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는 등 최고경영자 과정과 경영자 과정이 더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


박현재 원장은 "호남지역 리더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중국시장에 대한 경제전망과 투자전략, 더 나아가 중국의 인접국가인 베트남 시장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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