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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의붓딸 성추행 혐의…아프리카TV BJ 재판에 넘겨져

뉴스1

입력 2020.01.03 19:53

수정 2020.01.0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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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이상휼 기자 = 아프리카TV에서 온라인 방송을 진행하는 40대 인기 BJ가 의붓딸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로 불구속기소됐다.

3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09년 11살이었던 의붓딸을 자택에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인이 된 의붓딸 B씨(22)는 지난해 어머니 C씨가 A씨와 부부싸움을 크게 벌이던 중 경찰이 출동하자 "어릴 적 계부한테 성추행 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부부싸움과는 별도로 현장에서 고소장을 접수받아 A씨를 조사한 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혼소송 중인 아내가 허위고소한 것이기 때문에 무고로 맞고소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 대한 재판은 다음달 28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